http://www.yes24.com/Product/Goods/91213198
느낀점(내용에 기반한)
- 훌륭한 프로그램(꼭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유용함을 느끼는 무엇가)은 사용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 유닉스, 리눅스, 카카오톡, 페이스북
- 캔 톰슨과 같은 개발자 옆에는 '필요하다고 느끼는 기능을 사심 없이 의견 제시' 하거나, 때론 냉철한 피드백을 제공한 더글로이 매클로이 같은 동료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ex) 굳이 꼽자면 alloc, malloc, grep, pipe는 그의 개발 혹은 피드백 기반으로 만들어 졌다
- 시행착오를 겪어야 더 나은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 멀틱스 이후의 유닉스 개발
- C언어는 캔 톰슨과 데니스 리치가 이식가능한 운영체제를 고수준 언어로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필요에 의해서 탄생한다)
- 빌게이츠는 시대의 흐름을 잘 읽었고, 시장의 가능성과 마케팅을 아는 인물이었다.
ex) 개인형 컴퓨터의 등장을 예견하고 OS 판매를 목표로 잡은 것은 결국엔 MS 이니까..
- 데니스 리치는 프로그래밍 뿐만 아니라 이론을 수식으로 풀어내는 능력, 문서화 능력까지 탁월했다. 성품은 겸손하고 마음이 넓은 사람이었다.
감상평
- 인공지능이 더 나은 OS를 만들어낼 날이 올 것으로 기대가 된다. 그날이 오기 전까지, 인간이 만든 OS 중 최후까지 사용될 OS 중 하나는 유닉스(계열)이 아닐까 한다.
- 데니스 리치와 같이 인성이 따뜻하면서도 겸손하며, 프로그래밍과 수식 유도 및 글쓰기 능력이 탁월한 개발자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Boo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0) | 2024.04.01 |
---|---|
부의 인문학 (0) | 2021.09.03 |